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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피멍울,점액낭종,구내염 빨리 낫는법,헐었을때,부었을때생활정보 2024. 1. 20. 01:02
입안 피멍울,점액낭종,구내염 빨리 낫는법,헐었을때,부었을때 정보
안녕하세요.이번 시간에는 입안 피멍울,점액낭종 등 입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혓바늘,입의 염증은 다양한 구강 증상을 의미합니다.가끔씩 "입 속이 헐었다",입속에 염증이 생겼다",혹은 "혓바늘이 돋았다"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입안 염증은 구내염부터 입안 점액낭종까지 다양한 질환을 의미하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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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종이 생기는 이유
입술에 생기는 물집,무슨 증상일까?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입 안이 헐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은 조금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집니다.하지만 통증 없이 입안에 물집이 잡힌다면 침샘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이는 점액낭종의 신호입니다.
점액낭종이란 침샘질환의 일종으로 입안 점안 점막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질환입니다.점막 밑에 위치한 소타액선에서 분비된 점액이 바깥으로 분비되지 못하고 쌓여서 생깁니다.1~2mm에서 수 센치미터의 크기까지 대개 아랫입술이나 혀 밑바닥,입천장,볼점막에 둥근 모양으로 점막이 부풀어 오른 물혹 형태입니다.원인은 주로 입술을 깨무는 외상이나 타액 분비감소로 인해 입안이 건조해져 생깁니다.무통성으로 종괴가 생겼다고 느끼는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입안에 생기는 하마종도 점액낭종의 일종입니다.하마종(Ranula)은 개구리 배모양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소아와 청소년에게 호발합니다.주침샘 중에 혀밑에 있는 설하선의 타액관이 파열되면서 타액이 유출되어 발생합니다.하마종은 대개 구강저에서 발생하며,구강 바닥에 있는 근육인 하악설골근을 경계로 해서 생기는 위치에 따라 혀밑에 생기는 단순하마종과 하악설골근을 뚫고 턱밑에 돌출되어 발생한 몰입성 하마종(돌출성하마종)으로 크게 구분한다.
침의 분비가 감소하면 구강 내 면역기능과 세균조절 등 타액의 주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구강위생문제와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합니다.점액낭종,하마종은 대개 침샘이 배출되는 부위가 막혀 침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누구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액낭종은 가만히 두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랫동안 지속되면 미세조대술이나 점액낭종제거술을 통해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미세조대술은 새로운 침 배출로를 만들어주는 시술로,낭종벽에 실 매듭을 여러개 묶어 아물게되면 작은 구멍이 남아 낭종이 다시 커지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재발이 잦아 시술환자의 50% 정도는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더라도 재발을 겪는 문제가 있습니다.
점액낭종제거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며,절개부위가 작고 시술시간이 10분 이내로 짧고 간단한 것이 특징입니다.재발위험을 줄이기 위해 낭종의 원인이 되는 소액타선을 함께 제거하기도 합니다.
하마종인 경우 단순하마종,치료는 점액낭종과 같이 미세조대술 또는 조대술을 시행합니다.조대술은 미세조대술보다 큰 개념으로 풍선 같은 낭종의 일부를 절제해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침샘을 제거하는 대신 침이 입안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낭종을 열린 상태로 만들어주는 기법입니다.성공률은 50~70%이며 재발 가능성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조대술 이후 단순하마종 재발이 반복되거나 몰입성하마종일 경우 설하선절제술이 효과적입니다.설하선절제술은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전신마취를 해야하고 하루 정도 입원이 필요합니다.침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평소 수분섭취를 많이하고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안 청결유지에 꼼꼼히 신경써야 합니다.입안 헐었을때,구내염 빨리 낫는법,자주 허는 이유,대처방법
입병은 과로나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특히 현대인들은 잦은 야근과 불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수면부족 등 피로누적을 부르는 환경에 노출되기 쉽습니다.특히 입안이 헐었을때 음식물을 먹거나 양치질 할때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입안이 허는 증상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며 주로 입안에 하얀 물집이 잡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인들이 입안이 자주 허는 이유
입안 헐었을때 증상은 바로 구내염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사람의 혀,잇몸,입술,볼 안쪽 등 구강 점막에 다양하게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소위 입안염이라고도 불립니다.그렇다면 입안이 허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감,면역력 저하를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혀나 볼 안쪽을 씹어서 생기는 상처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돼 발생하기도 하며,비타민B군의 결핍,철분,엽산 결핍도 원인으로 꼽힙니다.이는 세균이 알코올,스트레스,피로 등이 항균 작용을 하는 침 분비를 줄여 세균 번식을 돕기 때문입니다.편식이 심하거나 균형잡힌 식사 시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때도 면역력이 약해져 입안이 헐 수 있습니다.또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피부조직이 약해져 입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입안 헐었을때 약을 발라야 할까?아님 병원을 가야 할까?
입안이 헐면 보통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낫습니다.다만 입안 염증으로 괴롭다면 구강점막에 특수 화학물질을 발라 통증을 줄여주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거나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평소 양치질이나 가글 등으로 입안을 청결히 해야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되도록 상처를 자극하지 않도록 치약은 자극이 덜한 제품으로 사용하고,혀로 염증 부위를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2014년 BMC 보완대체의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입안이 헐었을때 꿀을 바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꿀은 소염 및 살균작용을 하여 염증을 완화시켜 줍니다.만약 약을 꾸준히 발라도 염증 부위가 점점 커지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염증성 궤양과 같은 다른 구강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입안 헐었을때 음식은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입안이 헐었을 경우엔 점막에 자극을 주는 맵거나 뜨거운 자극성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술자리 역시 멀리합니다.대신 죽과 같이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을 먹거나 충분한 영양과 단백질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입안이 헐었을때 좋은 음식으로는 인삼,알로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엽산,철분,아연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 영양소들은 주로 녹황색 채소와 과일,육류에 풍부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선 몸이 쉽게 지지치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매실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토마토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입 안이 헐었을때 증상 완화해줍니다.우유를 마시는 것도 완화 방법 중 하나인데 우유는 침이 잘 분비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므로 충치예방에 좋으며 세균번식을 막아 잇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함께 읽으면 유익한 정보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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