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박즙 하루에 몇개,효능,부작용,붓기,다이어트,먹는법 정보생활정보 2023. 11. 15. 15:49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호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박은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그 쓰임도 다양합니다. 그중 늙은 호박을 섭취했을 때 피로해소, 노화방지, 항암효과, 다이어트 효과 등을 가지고 있고 또 수술 후 임산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늙은 호박은 주로 즙으로 먹지만 호박범벅, 호박간장조림, 호박나물, 볶음, 찜, 찌개, 전 등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호박즙 하루에 몇 개, 효능, 부작용, 붓기, 다이어트, 먹는 법 정보 알아보기
호박즙 정보
효능
항암작용
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포를 보호해 주는데 또 쿠쿠르비타산이라 불리는 성분이 암세포의 전이와 성장을 억제해 주어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혈관건강
호박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수족냉증과 어혈제거에 좋습니다. 그리고 혈액을 깨끗이 청소 및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각종 혈관계 질환(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체중감량(다이어트)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분들은 호박즙, 차를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호박은 부기를 빼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고 빠르게 느끼게 해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숙변 제거에도 효과적이라 다이어트에 고민이라면 꼭 호박을 먹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호박은 나트륨 성분이 적고 영양만점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뇨작용
호박은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몸속 쌓인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어서 소변 배출이 힘든 분들이나 몸이 자주 붓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신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으로 인해 면역력 향상을 높일 수 있어 바이러스, 감기, 세균 등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눈 건강
꾸준히 섭취하면 눈 건강에 좋습니다. 비타민A와 루테인 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지지 않게 보호해 주고 눈의 피로에 도움을 주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꾸준히 복용한다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의 탄력을 얻고 싶다면 호박즙, 차 등을 섭취하세요.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인해 피부에 주적이라 말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부작용 및 하루에 몇 개, 권장 섭취량
호박은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호박뿐 아니라 모든 식품은 과도한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하루 권장량 이상 섭취했다면 위장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호박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지만 오히려 당 섭취를 많이 하게 되어 반대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너무 많이 먹지 않아야 합니다.
호박즙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개인의 영양 요구와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일반적인 지침으로 다음과 같이 제안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240ml(약 1컵)에서 480ml(약 2컵)의 호박즙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린이나 노인, 임신 중인 여성 또는 특별한 건강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결정해야 합니다.
임산부 복용해도 될까요?
임산부 호박즙은 복용해도 되지만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임산부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호박즙을 복용할 때마다 과다 섭취보다는 적정량의 호박즙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라도 임신중독증이나 기타 증상이 있을 경우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임산부 호박즙 중에는 한약재가 들어가거나 다른 기타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에는 제외시키고 순수 호박즙 성분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한 섭취 방법입니다.
건강과 피부 미용에 모두 좋다는 늙은 호박차, 먹는 법
매년 이맘때쯤 시골길을 지나다 보면 밭 군데군데 놓여 있는 늙은 호박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애호박과 달리 색이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푸대접받는 늙은 호박이지만 알고 보면 이만한 건강식품은 없습니다.
늙은 호박을 음식으로 즐기는 다양한 방법
늙은 호박은 호박꿀단지나 호박죽, 범벅, 엿으로 만들어 먹고 우리거나 졸여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늙은 호박은 늘 곁에 두고 챙겨 먹으면 좋은 보약입니다. 호박꿀단지는 출산한 산모의 부기를 빼기 위한 음식으로 애용됩니다. 호박꿀단지를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늙은 호박의 꼭지 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내고 속의 씨를 긁어냅니다. 비어 있는 늙은 호박 안에 꿀을 넣은 뒤 도려낸 부분을 다시 막아 큰 솥에 넣고 3~4시간 동안 찌면 늙은 호박 안에 물이 고이는데 이것을 따라 마시면 됩니다. 호박죽은 식욕이 없거나 입이 까다로운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좋은 메뉴입니다. 호박의 단맛과 죽의 부드러움은 아이들에게도 통합니다.
늙은 호박의 과육 부분을 쪄서 으깬 뒤 죽처럼 만들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호박죽을 먹으면 영양상으로도 좋고 비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추운 날에는 따뜻한 호박차만 한 것도 없습니다. 호박차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추운 가을, 겨울에 제격입니다.
호박차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늙은 호박을 적당하게 잘라 말린 뒤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대추, 생강 등을 넣고 달여주면 됩니다. 호박과 설탕을 함께 넣고 졸여 마시거나 호박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마셔도 좋습니다.
늙은 호박 우림차
늙은 호박과 생강, 계피만을 넣어 만든 차, 생강과 계피의 양은 마시는 이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늙은 호박 우린 것은 따뜻한 물과 1:1로 타 마시면 됩니다. 조금 더 진하게 먹고 싶다면 물을 조금 넣으면 됩니다. 늙은 호박 우림차에 대추, 잣 같은 견과류를 띄워 먹어도 좋습니다. 한번 만들면 냉장보관해 2주 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 졸임차
늙은 호박에 물을 붓지 않고 황설탕만 넣은 채 졸여 만든 차, 보통 뜨거운 물 한 컵에 늙은 호박 졸인 것 2큰술을 넣고 마시면 됩니다. 늙은 호박 졸임을 만들 때 설탕 양을 누르면 잼처럼 됩니다. 잼처럼 된 늙은 호박 졸임은 빵에 발라 먹으면 맛있습니다. 더 오랫동안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늙은 호박 졸임을 따뜻한 우유에 넣어 마시면 호박라테가 됩니다.
늙은 호박 분말차
늙은 호박 분말로 만들어 수시로 타먹는 호박차, 뜨거운 물 한 컵에 늙은 호박 분말 1큰술 정도 넣어 마시면 됩니다. 마시는 이의 취향에 따라 잣, 대추 등을 띄워 먹어도 됩니다. 물을 적게 부어 늙은 호박 분말을 걸쭉하게 만들어 먹으면 아침대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호박 분말차 이외에도 나물무침, 볶음밥 등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