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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화 차단,거부,통신사별,SKT,LG,KT,오는 이유생활정보 2024. 3. 12. 20:20
여론조사 전화 차단, 거부, 통신사별, SKT, LG, KT, 오는 이유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대선, 총선 때마다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전화 오는 여론조사 전화를 받아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대체 왜 귀찮게 오는 것일까요? 특히 직장인 분들은 거래처와 전화할 일이 많아 모르는 전화도 빠짐없이 받는데 이러한 전화(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상당히 불편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곳에 전화번호를 줬다고 해도 어떻게 여론조사기관에까지 내 번호가 간 것일까요?
대선, 총선 기간 중 여론조사 전화 오는 이유 정보
자꾸 걸려오는 여론조사 전화 오는 이유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전화. 지지율 조사가 필요하거나 선거철을 앞두고 있을 때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 심한 경우에는 하루에 여러 통을 받기도 한다. 이런 전화가 가능한 것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여론조사기관에 번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공직선거법과 공직선거 관리 규칙에 따라 특정 정당 및 여론 조사 기관에 제공된다.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그대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통사는 지역·성·연령대 특성에 맞춰 휴대폰 번호를 무작위로 선정한 뒤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번호로 변환해 제공한다. 번호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안심번호에는 유효기간이 있어 해당 기간이 지나면 폐기한다.
다만 알뜰폰 가입자는 가상번호 제공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알뜰폰 사업자는 현행법 정당 등이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800만 명이 넘는 알뜰폰 가입자도 대상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관련 법안은 국회에 계류돼 있다. 가상번호 변환은 비용이 드는 만큼 중소업체가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한지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010 뒤에 있는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해 전화를 걸기도 한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것과 달리 기본 정보 없이 전화를 거는 것이다. 알뜰폰 가입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여론조사 전화가 불편한 경우에는 차단할 수도 있다. 이통사마다 각각 가상번호 제공을 원치 않는 가입자를 위해 홈페이지나, 유선 등으로 거부 등록을 받고 있다. 조사 기관이 무작위로 번호를 선정해 전화를 건 경우에는 스팸으로 걸어 놔야 차단할 수 있다.
통신사별, SKT, LG, KT 차단 방법
우선 제가 아래에 설명드리는 방법들은 꼭 본인의 핸드폰의 통신사에 맞게 차단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없는 번호, 또는 고객이 아니라는 메시지가 뜨게 됩니다. 아무 대나 되는 것은 아니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통신사별 선거 여론조사 차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T / 080-999-1390
KT는 다른 곳과 다르게 080-999-1390의 번호로 통화만 하면 자동으로 차단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가장 간단합니다.
SKT / 1547
SKT는 1547로 전화를 건 다음 처음 나오는 내용을 확인하시고 우선 1번을 누릅니다.이후에 나오는 안내에 따라 본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선거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이 완료됩니다.
LG / 080-855-0016
LG의 경우 역시 080-855-0016으로 전화를 건 후 안내 멘트에 따라 1번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거부 신청이 완료됩니다.
3대 통신사별 선거 여론조사 전화 차단 거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위 과정은 공직 선거법에 따라 통신사가 여론조사업체에 제공한 가상 번호로 자신을 제외해 달라는 요청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번만 위 과정의 차단 신청을 하게 되면 같은 곳에서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단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한 경우 위 과정으로도 막을 수는 없다고 하네요. 이때는 아예 수신을 하지 않는 방법과 스팸 등록을 해서 차단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