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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진 검은옷,복원,락스,과탄산소다,티,바지생활정보 2024. 2.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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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검은 옷 물 빠짐이 걱정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검은색 색상의 옷은 코디하기도 쉽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색상의 옷으로 많은 사람들이 검은색 색상의 옷은 한두 벌 꼭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을 때 하나 걱정되는 것이 있죠? 바로 물 빠짐입니다. 검은색 계열의 옷을 세탁하다가 물이 빠져 당황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검은색 옷의 물 빠짐이 신경 쓰인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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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검은 옷 물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 첫 번째는 맥주를 이용해 검은 옷 물 빠짐을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먹다 남은 맥주가 있을 때 버리지 말고 검은색 옷의 물 빠짐을 방지하는 데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먼저 대야에 맥주와 물을 1:2 비율로 잘 섞어준 다음 검은색 옷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조물조물하여 옷에 잘 흡수되게 만들어줍니다. 그 상태에서 약 10분 정도 담가주면 됩니다. 10분 경과 후 원래대로 빨래를 해주면 물 빠짐이 훨씬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금물
검은 옷 물 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금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검은 옷은 오래 입다가 보면 색이 점차 빠지기 시작합니다. 보통 물 빠짐은 원단이 덧대어져 볼록해진 이음새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은 미리 물 빠짐을 예방해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물 빠짐 염려가 있는 옷을 골라 세탁해 줍니다. 세탁을 마친 옷을 헹굼 단계에서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녹여 20~30분 정도 담가놓습니다. 모든 옷에 효과가 있지만 특히 염색이 빠져 다른 옷에 물들게 하는 청바지, 빨간색과 검은색 옷에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이후 헹구고 탈수하면 물 빠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소금에 옷감이 상할 수 있어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푼 뒤 식초 1큰술을 넣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아주면 좋습니다.
린스
검은옷 물 빠짐 방지를 위해 활용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머리를 감을 때 주로 사용하는 린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과 린스 10:1 비율로 섞어 준 다음 분무기를 이용해 세탁을 마친 검은색 옷에 골고루 뿌려주면 물 빠짐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옷을 담가 10분 정도 경과 후 세탁을 해주는 방법도 사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시금치 데친 물
색이 바랜 검은색옷을 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금치를 삶은 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모성분일 경우 시금치 물로 세탁을 해주면 선명한 검은색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식초물
색이 바랜 티셔츠는 깨끗하게 세탁해 준 다음 물과 식초를 5:1 비율로 섞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놓은 후 헹구고 그늘에서 말려주면 색이 다시 돌아옵니다.
물에 불려 놓고 세탁하되 옷의 색깔을 고려하자
세탁하기 전 따뜻한 물에 불려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처음 샀다면 물세탁을 바로 하기보다는 한두 번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 물세탁을 해야 변색 방지 및 물 빠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진한 색깔의 옷일수록 열견조에 넣어 말리면 색 빠짐이 없습니다.
세제 선택을 바르게 하자
인위적으로 빨래를 하얗게 만드는 형광증백제가 포함되지 않은 세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 마 등의 식물성 섬유와 합성섬유는 알칼리 성질이기 때문에 알칼리세제(일반 가루세제)를 사용합니다. 모, 실크 등 산성 성질의 동물성 섬유의 경우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사용하면 옷감의 수축, 변형, 탈색 등이 올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