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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착상혈 나오는 시기,배란혈,생리 차이,임신 극초기 증상생활정보 2024. 4. 12. 18:52
관계 후 착상혈 나오는 시기, 배란혈, 생리 차이, 임신 극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생리 기간이 아닌데 속옷에 피가 묻어 당황했던 경험 있으신 여성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때 나온 출혈은 배란혈 또는 임신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가임기 여성이라면 생리혈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이고 배란혈과 착상혈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배란혈, 생리혈, 착상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관계 후 착상혈 정보
착상혈이란?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홍색 혹은 갈색의 출혈을 의미합니다. 보통 속옷에 소량의 연한 피가 묻거나 소변을 볼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착상혈은 1~3일 정도 지속되고 일반적인 생리보다 출혈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10~30%에서만 관찰되며 산모나 태어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착상혈은 임신 초기 증상이기 때문에 소변 테스트로 임신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임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가임기 여성 중 생리 예정일과 비슷한 시기, 그리고 착상혈보다 심한 출혈을 보이는 경우에는 착상혈이 아닌 절박유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을 보일 경우 가급적 빨리 산부인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오는 시기
착상혈은 난자가 수정된 후 약 일주일 뒤, 착상되면서 나옵니다. 보통 배란 후 6~12일 정도 지나야 착상혈이 나옵니다. 때문에 배란일 약 2주 후 나타나는 생리 기간과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생리혈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착상혈, 생리혈 구분, 차이
생리 주기가 일정할 때 추측은 가능하나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한 경우 다음 생리 예정일에 이전과 같은 생리통 및 가스통증을 유발한 출혈이 나타난다면 생리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착상혈일 경우 생리혈과 다르게 출혈량이 많지 않고 팬티 라이너에 살짝 묻는 정도 소량의 피가 나타납니다.
3~7일 정도 지속되는 생리혈과 다르게 1~3일 짧은 기간 지속되다가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3일 정도 혈이 비치다가 멈춘다면 착상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착상혈로 임신 여부를 추측하기보다는 임테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거나 전문 산부인과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임신인지 자궁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효과가 좋습니다.
임신이 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어떤가요? 극초기
임신 중 내 몸의 변화
우리는 임신 시간을 세 시기(삼 분기)로 구분합니다. 삼 분기는 각각 다음과 같이 약 3개월로 이루어집니다. 임신 주수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의 날짜로 계산하면 됩니다.
임신 초기(임신 1~14주) 몸의 변화
1.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달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던 여성이 생리 예정일에 하지 않으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임신을 했어도 출혈이 소량 비치기도 하므로 평상시 생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임신과 관련된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2. 임신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가 늦어지면서 위장장애가 있다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방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거나 유두와 그 주변 또는 외음부의 피부색이 짙어집니다.
4. 피로감이 느껴지고 몸이 나른하면서 잠이 오거나 기초체온이 올라가 미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5.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래 배뇨장애가 있다면 임신한 후 더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요로 감염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소변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6. 아랫배나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만약 출혈과 함께 배가 아프거나 급작스럽게 배가 많이 아프다면 유산되는 과정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7. 두통, 변비, 코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8. 여성장애인은 장애정도에 따라 임신 중 일어나는 몸의 변화 외에도 장애로 인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기(임신 15~28주) 몸의 변화1. 보통 임신 20주경 태아가 발로 차거나 움직이는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체중이 늘어나며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면서 움직이기가 불편해집니다. 요통이나 경련, 다리나 발목의 부종,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3.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단순히 혈압 때문이 아니라 저혈당으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니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천천히 움직이고 식사를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요실금이나 요로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랫배 감각이 둔해져 잘 느끼지 못하거나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해서 필요시 항생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변비가 생기거나 속이 쓰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흡연, 탄산음료나 오렌지 주스, 커피, 튀김 등은 속 쓰린 증상을 더 심하게 하니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배가 급격히 불러오면서 살이 트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부터 오일로 마사지를 하거나 튼살 전용 크림을 발라 관리하면 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임신 후기(임신 29주~) 몸의 변화1.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불규칙적인 가진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태동과 다른 조이는 통증이 자세를 바꾸거나 오래 서 있으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수축이 규칙적이고 통증의 정도가 심해진다면 분만 전 진통일 가능성이 있고 임신 37주 미만에서는 조기 진통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산부인과를 찾아야 합니다. 복부에 감각이 없는 경우 배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자궁이 수축될 때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유방이 커지고 유즙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3. 관절이나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손과 다리에 부종이 더 도드라질 수 있고, 신발 사이즈가 한 치수 커질 정도로 발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4. 숨찬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배뇨장애가 심해져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실금이 잘 나타나며 요로 감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주로 임신 초기 3개월, 후기 3개월에 나타납니다.
6. 불편한 자세 혹은 통증으로 잠을 잘 못 자게 됩니다. 이럴 경우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숨이 차거나 배가 눌리는 것이 덜해 똑바로 눕는 자세보다는 편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