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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염병 stss,잠복기,치사율,증상,확산,지역 정보생활정보 2024. 4. 10. 15:19
일본 전염병 stss, 잠복기, 치사율, 증상, 확산, 지역 정보
요즘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2의 코로나 바이러스라 불리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 증후군이 일본에서 유행하면서 일본여행을 계획하셨거나 준비 중인 분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으실 텐데요. 일본 전염병 STSS가 대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전염병 STSS가 대체 뭐길래?
일본 전염병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국내에도 영향이 있지는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STSS의 원인균은 이미 국내에도 흔하게 존재하는 A군 연쇄상구균으로 STSS의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TSS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 시 드물게 발생하는 독성쇼크증후군을 말합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주로 점막이나 상처부위 접촉 등으로 전파되며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합니다. 다만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합니다.
주요 증상은? 치사율은?
STSS는 경우에 따라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은 물론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으며 치사율 또한 30% 수준입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감기와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지만 드물게는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장기부전과 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일본 전염병 STSS의 잠복기의 경우 발병 후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이며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발병 인지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 감염부터 발병까지 사람마다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야 할 지역이 있을까?
지금 일본 전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도 하고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알려진 피해야 할 지역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다만 최근 빠른 시간에 환자가 378명 정도로 늘었다고 하는데 보통 매년 100명에서 200명은 발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 여행 및 체류 중인 분들은 전염이 되지 않으시려면 일단 사람이 붐비는 곳은 되도록 피하고 만약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2의 코로나로 불리는 만큼 호흡을 통한 감염은 막아야겠죠? 지금 현재 일본의 상황을 미뤄 짐작해 봤을 때 만약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조금 일정을 미루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안정화되면 그때 계획을 다시 세우시기 바랍니다.치료 및 예방 수칙
치료
치료의 경우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입원 치료 시 수액 및 항생제 투여, 감염 조직의 수술(제거)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글로불린 및 스테로이드 등 투여, 대증 치료를 하게 됩니다.
예방수칙
현재 A군 연쇄상구균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개인위생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식기류, 담요, 수건 등 개인용품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그 외 인플루엔자 및 수두에 대한 백신접종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위험군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받은 경우(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수두 등)
-알코올 의존증 및 당뇨병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