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웠을때 꼬리뼈 통증,앉았다 일어날때,누르면,튀어나옴 정보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꼬리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등의 이유로 허리 통증이나 척추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각종 디스크, 손목 터널증후군 등을 예시로 들 수 있으며 오늘 이야기할 주제인 인간이 세월이 지나 진화하게 되면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꼬리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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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통증 정보

꼬리뼈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일상생활 중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똑바로 누울 수 없고 척추가 휘어지게 되면서 또 다른 질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꼬리뼈가 인간은 퇴화되어 사용할 일은 없지만 꼬리뼈가 튀어나옴으로써 생기는 통증, 질환 등을 이야기하는 꼬리뼈가 아픈 이유와 해결방법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꼬리뼈가 아픈(통증) 이유

요즘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꼬리뼈 통증은 꼬리뼈가 충격을 받아 앞으로 말려 들어가거나 삐뚤어지면서 주변 근육과 신경, 인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염증이 발생합니다. 쿡쿡 쑤시는 증상이 가장 많지만 땅기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간혹 타는듯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꼬리뼈 통증은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지거나 꼬리뼈 부근을 부딪히는 등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람이 많으며, 부상 후 허리나 다리에는 통증이 없고 꼬리뼈 부근에만 통증이 나타나면 꼬리뼈 부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별한 외상없이 통증이 발생하면 오랫동안 앉아있는 생활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딱딱한 곳에 앉아 있으면 꼬리뼈 부근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여성은 출산 과정에서 꼬리뼈가 이탈하거나 골반 근육이 약화돼 꼬리뼈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꼬리뼈 손상이 가벼울 때는 서있거나 걸을 때처럼 꼬리뼈에 자극이 가해지지 않으면 통증이 없고 앉을 때만 꼬리뼈 부위가 자극돼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 동반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엉덩이를 의자에 걸치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며 걸어 다닐 때조차도 꼬리뼈 부근이 불편하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꼬리뼈 골절로 인한 통증은 수술이나 깁스 대신 뼈가 자연적으로 붙도록 해야 합니다. 뼈는 한 달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붙지만 뼈가 붙는 동안 통증을 참기 힘들기 때문에 안정된 일상생활을 위해 통증 관리는 필수입니다.

치료 및 해결방법

대부분 꼬리뼈 통증은 주사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는 편이며 꼬리뼈 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면 이에 따라 주사 치료를 시행해 빠르게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꼬리뼈 부근 인대에 손상이 일어났다면 인대 강화 주사로 손상된 인대에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물질을 투여해 인대를 강화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심한 꼬리뼈 통증에 시달릴 경우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인데, 이는 척추뼈 사이 공간을 통해 문제가 되는 신경 바로 근처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소요 시간은 5~10분이면 충분합니다.

예방법

꼬리뼈 통증을 평소 예방하려면 꼬리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때 40~50분 간격으로 일어서서 가볍게 몸을 움직여주며 꼬리뼈에 가해진 자극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또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역시 통증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직장인이나 수험생 같이 오래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은 구멍이 있는 도넛 방석을 활용해 앉는 것이 꼬리뼈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