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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밥 만드는법,양념장,효능,고르는법,손질법,보관법,먹는법,칼로리 정보
    생활정보 2022. 12. 11. 04:05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는 배추, 고추, 마늘과 함께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 중 하나로, 겨울철에도 노지재배가 가능해 예로부터 먹거리가 귀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채소 역할을 해왔다. 무는 더위에 약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겨울 무는 당분이 많고 조직이 단단해 어떤 요리를 해도 풍부한 맛을 낸다. 반면 여름 무는 겨울 무에 비해 조직이 연하며, 물러지기 쉽고 상대적으로 단맛이 덜하다. 쓴맛 또한 강한 편이어서 당분을 첨가한 조리법을 사용하면 좋다. 무의 품질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순무, 콜라비 등 무를 대체할 수 있는 식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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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정보 

    종류 

    영양 및 효능
    무는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mg으로 겨울철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 역할을 해왔다. 무에 함유된 메틸메르캅탄 성분은 감기 균 억제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글루 코시노 레이트 성분은 독성을 제거해주고 식중독 예방과 항암효과에 좋다. 또 무는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에 함유된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장 기능을 증진해주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며,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숙취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배출시켜주고, 탈수 증상을 막아줘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무의 뿌리에는 배변 과정에 필요한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수분함량은 높고 열량은 낮은 반면 포만감은 커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무 고르는 법
    무를 고를 때는 하얗게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 것, 그리고 초록색을 띠는 무청이 달린 무가 싱싱한 무다. 무청(잎)이 잘려 있는 경우 잘린 쪽에 구멍이 있거나 변색이 되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든 무는 당분이 떨어지고 식감이 퍼석거려 맛이 없기 때문이다.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이 파랗게 생기가 있고 수분감이 보이면 바람이 들지 않은 좋은 무이다.

    손질법

    무는 깨끗이 씻은 후 사용 용도에 따라 잘라 사용한다. 무는 부위에 따라 맛이 달라 용도에 맞게 부위를 선택해 사용하면 좋다. 무청과 가장 가까운 윗부분은 단맛이 강해서 샐러드나 생채에 적합하고, 중간 부분은 조직이 단단하고 아삭 거리는 식감이 있어 국이나 전골, 조림 등에 사용하면 좋다. 뿌리가 있는 아랫부분은 맛이 가장 알싸하고 식감이 단단해 무나물이나 익힘 요리에 적합하다. 무는 재배환경에 따라서도 쓴맛의 정도에 차이가 나는데, 특히 여름 무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금물에 무를 절일 때 설탕을 한 큰 술 정도 넣어주면 쓴맛이 중화되어 조금 더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보관방법

    무를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4~5℃의 온도가 적합하다. 저장할 때 잎이 뿌리의 수분을 빼앗아 뿌리에 바람이 들 수 있으므로 잎을 잘라내고 흙이 묻은 상태로 랩이나 신문지에 싼 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저장하면 5~7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그때그때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해도 좋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햇볕에 말려 무말랭이로 만드는 것도 좋은 보관방법이다. 또한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로 식혀 물기를 짜낸 후 비닐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한 만큼씩만 꺼내 나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생산지
    봄 : 전북 고창/부안, 충남 당진
    여름 : 강원 평창/홍천/정선/강릉
    가을 : 강원 홍천/평창, 경기 여주, 충남 당진
    겨울 : 제주도

     

    열량
    100g당 33kcal


    음식궁합
    문어와 함께 사용하면 문어를 연하게 하고 특유 냄새를 제거해 준다.

    먹는 법, 활용법 

    무밥 만드는 법, 양념장 레시피 

    오늘 저녁 뭘 해 먹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쿠켄에서 제안하는 식탁 요리, 무밥입니다.

    요리법

    요리 재료
    ·주재료:쌀 2컵, 무 1/6개, 굴 1 봉지, 은행 5개, 다시마물 1컵, 소금(약간)
    ·부재료:간장 1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양송이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고추기름 1큰술, 들기름 1/2큰술
    ·재료 설명:양념장 (간장 1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양송이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고추기름 1큰술, 들기름 1/2큰술)

     

    기본정보
    ·조리시간:30분
    ·분량:4인분 기준

     

    요리과정
    01.쌀은 깨끗이 씻어 30분간 물에 불린 후 물기를 뺀다.
    02. 무는 5cm 길이로 채 썰고 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03. 은행은 코팅이 잘된 프라이팬에 천천히 굴려가며 볶은 후 얇은 속껍질을 벗긴다.
    04. 솥에 1의 불린 쌀, 무를 넣은 후 다시마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05. 뜸이 들 때쯤 굴과 은행을 넣어 같이 밥을 짓는다.
    06.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함께 곁들인다.

     

    해산물 무밥 만드는 법

    오늘 저녁 뭘 해 먹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쿠켄에서 제안하는 식탁 요리, 해산물 무밥입니다.

     

    요리법
    요리 재료
    ·주재료:쌀 3컵, 무 100g, 굴 50g, 새우(소) 10마리, 바지락 10개, 무순(약간), 실파 2 뿌리, 물 3컵
    ·부재료: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약간), 맛술 1큰술, 다진 붉은 고추 2작은술
    ·재료 설명:양념장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맛술 1큰술, 다진 붉은 고추 2작은술) 

     

    기본정보
    ·조리시간 30분
    ·분량:4인분 기준

     

    요리과정
    01.쌀은 30분 전에 미리 불린다.
    02. 무는 길이 3cm, 두께 0.3cm로 썰고 새우는 묽은 소금물에 씻는다.
    03. 바지락은 해감을 토하게 하여 굴과 함께 깨끗이 손질한다.
    04. 냄비에 쌀을 넣고 무를 얹은 다음 물 3컵을 넣고 밥을 한다.
    05.4의 밥이 끓으면 굴, 새우, 바지락을 얹고 충분히 뜸을 들인다.
    06. 양념장을 곁들인다.

     

    조갯살 무밥 만드는 법 

    요리법
    요리 재료
    ·주재료:무 100g, 조갯살 30g, 쌀(불린 쌀) 2컵, 물 2¼컵, 소금(약간)
    ·부재료:간장 1큰술, 물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마늘(다진 마늘) 1작은술, 실파(송송 썬 실파) 2큰술, 깨소금(약간), 참기름(약간)
    ·재료 설명:양념장 (간장 1큰술, 물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마늘 1작은술, 실파 2큰술, 깨소금, 참기름)


    기본정보
    ·분량:4인분 기준


    요리과정
    01.쌀은 씻어서 체에 담아 1시간 이상 불린다.
    02. 무는 납작하게 썰어 4 등분하여 마름모꼴로 썬다.
    03. 조갯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04. 양념장을 분량의 재료대로 섞어 혼합한다.
    05. 솥에 쌀과 무를 넣고 물을 분량대로 부어 밥을 짓는다.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줄이고 준비된 조갯살을 넣어 푹 뜸을 들인다.
    06. 밥이 고슬고슬하게 지어지면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요리팁
    ·냄비나 뚝배기에 불린 쌀과 무를 넣고 물을 붓는데 무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밥이 질어지기 쉬우므로 밥물을 좀 적게 부어야 한다.

     

    자료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68443&cid=42776&categoryId=59916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89129&cid=48161&categoryId=48197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2196&cid=48161&categoryId=48196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2952&cid=48161&categoryId=4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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