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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터짐,터지는 이유,초기증상,검사,진단,병원,시간,수술,남자,여자 정보생활정보 2023. 11. 26. 15:01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맹장 터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평생 동안 한두 번쯤은 겪어봤을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인 맹장염이 걸립니다. 맹장염을 정확하게 의학용어로 말하면 급성충수염이라고 말합니다. 맹장의 뜻은 마지막 소장과 대장을 연결하는 부위를 의미하며 맹장의 마지막 부분인 꼬리를 충수라고 말합니다. 맹장의 뜻은 마지막 소장과 대장을 연결하는 부위를 의미하며 맹장의 마지막 부분인 꼬리를 충수라고 말합니다. 염증 때문에 충수가 아픈 증상을 맹장염이라고 부르는데, 맹장염에 감염되는 사람은 청장년층이 모두 걸릴 정도로 연령대가 정해져 있지 않는 질환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증상이 나타난 다음 18시간 안에 병원으로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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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급성충수염) 정보
원인
충수가 막히면 맹장염이 생기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을 말하면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우선 충수의 벽면이 곪아서 구멍이 뚫리면서 발생합니다. 또 경직한 변이 입구를 막아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염증으로 생긴 이물질, 종양이 발생하거나 염증성 협착 등 맹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맹장염은 예방하는 법이 없어서 맹장염이 의심되면 수술을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맹장염 수술은 복강경 수술을 하는데, 배꼽 쪽에 구멍을 내고 나서 진행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시간은 매우 짧고 신속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초기증상
가스, 복부팽만감
피자와 맥주를 먹고 마시면 복부팽만감과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을 자고 나서도 증상이 계속되고 점점 악화된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틀 이상 복부팽만 증상이 있고 복통과 함께 가스를 배출하기 힘든 증세가 있다면 충수염(맹장염)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비, 설사
다른 증상들처럼 그렇게 심하지 않은 변비와 설사 증상이 올 수 있고 복부 통증이 있고 난 뒤에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과 함께 점액이 많이 섞인 약한 설사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구토, 메스꺼움, 식욕 상실
하루이틀 정도 약간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세가 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등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며칠 지나 이러한 증상이 없어지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되고 악화되면 약한 열이 나고 오른쪽 배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수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열과 오한
충수염은 약한 열과 오한, 떨림 등 식중독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37.8도 정도의 열과 함께 복통이 있다면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39도 이상의 열과 서있기 힘들 정도의 복통이 발생한다면 충수염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급하게 악화되는 통증
배의 아래쪽에 아주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충수염 통증은 잠을 자는 사람을 깨울 정도로 심하게 아플 수 있습니다. 또 통증이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통증의 강도가 증가합니다.
배꼽 부위 통증
충수염 통증은 보통 배 오른쪽 아래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첫 번째 통증이 오는 곳은 배꼽 근처입니다. 여기서 시작해서 통증이 아랫배 쪽으로 옮겨갑니다. 하지만 어린이나 임산부는 배의 다른 곳에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수염 통증은 다리나 배 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고 차가 울퉁불퉁한 길을 갈 때 불쾌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남자, 여자 맹장 위치
보통 맹장의 위치는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남녀에 따라 다른 곳에 맹장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맹장염 환자마다 아프다고 하는 위치의 차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녀 모두 맹장의 위치는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사람의 맹장이 있는 곳이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임신을 했을 때 배가 나와서 오른쪽으로 맹장이 옮겨지기도 합니다. 다라서 오른쪽 위가 아프더라도 맹장이 아플 수 있습니다. 한편 태어났을 때부터 원래 맹장이 반대쪽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맹장염이 발생하면 통증이 심한 관계로, 그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치료, 수술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시행합니다. 항생제를 투여하며, 수술 후 수일간 금식을 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염증이 농양(고름)을 만들었을 경우 바로 수술하지 않고 우선 외부에서 배액관(튜브)을 삽입하여 고름을 배출(배농)하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힌 후, 일주일에서 수개월 후에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복 수술보다는 흉터가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복강경 수술이 더 선호되고 있습니다.